prev next
[학부모 후기] 처음으로 혼자 해외에 나가 본 민재
  민재의 출국 짐을 싸던 날, "남자는 배워야 한다"며 어학연수를 주도하셨던 할머니께서는 결국 눈물을 보이셨죠. 민재와 함께 해외 여기저기를 다니셨지만, 초등학생을 혼자 내보내시려니 겁이나셨나 봅니다. 출발 과정에서 기체정비로 일정이 늦어지면서 이런 걱정은 더욱 커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족들의 걱정은 인솔선생님의  다정발랄한 메시지와 함께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민재와 우리 가족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안심하고 아이를 보내도 되겠구나" 아이의 활동상황과 현재 상태를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도 만족감이 배가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양하고 지루하지 않은 방법으로 영어 수업이 진행되었던 점, 다양한 활동으로 경험을 쌓은 것, 친절하게 돌보아 주신 호스트 가족과 버디 친구들, 맘에 들었지만, 안심하고 초등학생을 해외로 보낼 수 있다는 안도감이 가장 컸던것 같습니다.   지금 민재는 씩씩하게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전에는 영어 수업을 지루하게도 생각했는데, 요즈음은 지가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네요. 아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면 "다시 보내주시겠지"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섬세하게 아이들을 챙겨주신 문실장님, 그리고 현지에서 아이들 챙기느라 고생하신 다이애나 선생님 등 유니베스트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 다시 인연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
2017.09.22